지인에게 선물해줄 서랍장을 만들었어요.
기성품을 구매하는것도 좋지만!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고무나무로 몸통을 제작했습니다.
플런지쏘로 길게 재단해주고요.
컬러보드는 서랍전면이 될거에요. 이 역시도 자재가 크기때문에 플런지쏘로 재단해줍니다.
몸통을 조립해주고. 서랍칸칸 분리대도 달아줍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요. 몸통만요 ㅎㅎ
서랍도 제작해줍니다. 너무 크게 만들어서 힘들었어요. ㅎㅎㅎㅎ 서랍재는 삼나무로 제작하였습니다.
레일을 부착하여 서랍을 모두 낀 모습이네요.
이제 80퍼센트는 끝났습니다 휴
서랍전면판까지 부착하여 주면 이런 모습이에요.
컬러보드 고유의 색상이라서 좀 촌스러워보일수도 있는데. 그냥 귀찮기도 하서 이 느낌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열심히 마감칠도 해주고요^^
직접 배달까지해서 설치까지 완료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주택 3층이라. 들고 나르는데 무지 힘들었네요ㅠ.ㅜ
서랍도 댐핑형으로 스르륵 닫히게 만들었네요.
뿌듯합니다.
이렇게 뿌듯한 일상을 보내고 나니 기분이 많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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