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타코야끼!!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타코야끼를 먹어보았습니다.ㅋㅋ

제가 최애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타코야끼.. 두근두근..

사실 타코야끼는 둥그런빵안에 문어조각이 들어가있잖아요?

 

문어먹을라고 먹는 음식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타코야끼의 특유의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 그리고 짭쪼름한 가쓰오부시의 맛으로 먹는거죠.

저만 그런가요^^; 

 

저는 한달에 2번정도는 타코야끼를 먹는거 같아요.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선선한 밤에 

몹시 생각나는 음식이죠.

 

보통 타코야끼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트럭 노점에서 많이 판매하시는데, 

저희 동네에 타코야끼 전문 포차가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몰랐습니다 ㅋㅋ

 

몹시 땡기는 날에 노점차량이 없으면 못먹는거지만 ㅠㅠ  이렇게 전문가게가 생겼으니, 언제든 가서 먹을 수 있잖아요!

이런게 소확행인가 봅니다.. (_ _) 

 

---

쫜~ 저희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아주아주 반가운 타코야끼포차^^

 

이름은 엉클정 광교점이네용

 

타코야끼외에도 여러 음식을 판매하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저는 오로지 타코타코!!

광교역과 경기대후문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웃분들은 한번 드셔 보세요 ㅋㅋ 맛나더라구여. 광고는 아닙니당 히히

 

배달의 민족으로 포장주문을 하고 20분뒤에 찾으러 갔어여!

 

---

포장주문을 하면 이렇게 종이케이스에 넣어서 주세요.

플라스틱케이스보다 종이케이스가 훨씬좋지용.

환경오염도 덜 막을 수 있구 ㅋㅋ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가게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

어쨋든!!

타코야끼가 맛이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저는 가장 기본인 오리지날과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청양고추타코야끼를 주문했습니다.  7피스에 4천원이더라구여.

저한테는 아주 괜찮은 가격인데,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그럼 상자를 오픈해보겠습니다.

 

---

 

 

영롱합니다.. (@_@) 왼쪽에는 달콤한 향이, 오른쪽에는 매콤한 향이 나요 ㅋㅋ 정말루

그나저나 가쓰오부시와 청양고추 안아끼시고 팍팍 넣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찍어서 움짤로 남겨놨어야 했는데,

가쓰오부시가 요동치는걸 보면 괜시리 뿌듯합니다.

 

---

 

기가 맥힙니다^^

 

---

 

한입베어물어봤어요.

 

안은 이렇게 동굴처럼 비어있어요. 

그런데.. 문어는 어디갔을까요^^? 바로 제 뱃속에ㅋㅋㅋ 문어도 같이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깜빡잊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굽기도 아주 잘 구워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혹가다 타코야끼 잘 못굽는곳에서 먹으면

 

속반죽이 잘 안익어서 물컹물컹 하잖아요?

다행히 이번 타코야끼는 촉촉했어요 ㅋㅋ

 

물컹물컹과 촉촉은 종이한장차이죠^^ 

이 타코야끼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일명 겉바속촉.

 

 

한상자에 7피스씩들어있으니깐 총 14피스를 혼자서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다이어트중인데 자꾸 고열량음식을 먹어서 큰일이네요.

타코야끼가 은근히 고열량이니까, 양이 적다고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다이어터 분들!!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팔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끝!!

 

 

지도로 위치는 남겨두지만 절대 광고 아니에요!! 내돈내산입니다 ^^

정말 뿅!!